① 함께 준비하는 예배 : 모든 인원이 함께 준비하는 예배를 통해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 누리기
– 모든 학생이 예배의 관객이 아닌 주인공으로 참여한다. 선포되는 찬양과 말씀과 기도가 ‘나’의 것이어야 한다.
학생들이 이를 그저 지나가는 것으로만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내 영혼의 고백으로 느껴야 한다. 오늘 예배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시고 초대하셨음을 깨닫고 감격하는 예배자가 된다.

② 믿음의 기초를 세우는 교육 : 큐티와 공과 공부를 통해 믿음의 뼈대를 세워가는 올바른 신앙 가르치기
– 반 목회가 활성화되도록 담임교사들은 관심과 사랑으로 양육한다. 부서 안에 부흥이 일어나면 공동체 가운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싹튼다. 교육의 주축인 교사들의 마음에 사랑이 부어지고, 평소에도 아이들과 자주 연락을 나누며 기도해 줄 수 있는 교사로 변화한다.

③ 하나 되는 공동체를 위한 첫걸음, 교제 : 다양한 활동과 수련회를 통해 끈끈하고 서로를 위해주는 공동체 다지기

1) 학생들 간에 능동적인 영적 나눔이 이루어진다.
영적 부흥을 경험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는 대화의 주제가 바뀌는 것이다. 성적, 진로, 관계 등의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다면 이제는 내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로 대화가 바뀌어야 한다.

2) 학생들의 친교의 장이 교회 밖으로까지 넓혀진다.
영적 부흥이 일어난 후에 일어나는 또 하나의 변화는 교회 안팎에서의 모든 주변 관계가 변하는 것이다. 세상에 관심을 둔 친구들과 교제하던 학생들이 영적인 대화를 하는 친구들과 교회 현장에서만이 아닌, 교회 밖에서까지 깊은 관계, 동역의 관계를 맺는다.